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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Edit

로튼 애플의 히어로 크롤리로 활동하고 있으며 히어로팀 블랙아웃의 리더이다. 블랙아웃 결성을 기준으로 23세.[1] 시리우스라는 이름은 그가 태어나고 일주일 정도가 지났을 때 알레샤 아모린이 지어준 것이다. 애칭은 시리(Siri).

클론Edit

싱글턴 사이언스프로젝트 제네시스호스맨에 의해 태어난 알레샤 아모린의 클론이다. 처음부터 초능력자로 만들어진 클론이기 때문에 멀리건이 아닌 어센더, 그중에서도 2세대에 해당된다. 다만 수명은 멀리건보다 형편이 낫다고는해도 평균적인 인간의 수명에 비해 짧다. 재조정 이후 측정된 예상 수명도 50세 정도.

오리지널인 알레샤와는 달리 남성인데, 이는 호스맨의 초기에 다양한 조건상에서 클론을 배양했기 때문이다. 그 때문인지 알레샤의 유전자와 기억 등을 틀로 삼았지만 세밀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드문드문 알레샤의 기억을 가진 채로 태어났음에도 마치 방관자의 입장에서 지켜보는 것처럼 느껴진다거나.

용모Edit

알레샤 아모린의 클론인만큼 그녀와 매우 닮았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지내던 시절만 해도 겉모습에 큰 차이가 없었지만, 이후 각자가 성장한 환경의 차이, 드러나는 표정 등으로 인해 현재는 단순히 가족이겠거니 싶은 정도.

눈은 시리우스가 외적인 면에서 알레샤와 가장 차이가 큰 부분이다.[2] 본래는 알레샤와 마찬가지로 홍채가 밝은 갈색이었지만 능력을 발현하면서부터 샛노란 금색으로 변했기 때문. 또한 자라면서 다크써클도 늘었다(...)

머리카락은 햇빛 아래선 완연히 갈색으로 보이는 흑갈색이며, 조금 곱슬거린다. 내버려두면 금새 부스스해지기 때문에 시리우스는 내심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오랜 시간 장발로 지냈기 때문에 익숙하기도 하고, 짧으면 짧은 대로 골치라 현재는 기르는 중. 평상시엔 앞머리를 내리고 꽁지머리를 하는 반면 히어로 활동 중엔 머리카락을 묶지 않고 이마를 드러낸다.

평상시엔 품이 넉넉한 셔츠나 니트류를 선호한다. 노출을 불편히 여기고 거부감을 느끼기 때문.

성격과 사상Edit

대부분의 경우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데, 실제로도 다정하고 너그러운 성격이다. 하지만 인간관계의 중심에 서서 분위기를 휘어잡을 수 있는 성정은 아니라서 혹은 스스로 그렇게 여기기 때문에 인간관계에 다소 소극적이다. 배려가 몸에 배어있지는 않지만 되도록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 노력한다. 다만 어째서인지 남성보다 여성에겐 그 배려가 자연스럽다.

일정 선을 넘지만 않으면 타인에게 간섭하지 않고, 제 잣대를 들이대지도 않는다. 혹은 그렇게 하려 노력하거나. 그가 안티 히어로에게 보이는 태도가 좋은 예다. 시리우스는 옳은가 옳지 않은가 그것을 딱 잘라서 구분 지을 수 없고, 자신이 무조건 옳지 않다고 여기기 때문에 함부로 확신하고 행동하지 않는다. 그런 점이 남들이 보기엔 조심스러운 성격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로 인해 융통성이 발휘되기도 한다.

또한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인간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믿는다. 언? 가 서로를 이해하고 그로인해 안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그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 시리우스가 극단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막고 절제하도록 한다.

평상시와 히어로 크롤리 사이에 성격 차가 있다. 히어로로 활동하는 순간엔 평상시와 달리 건방지고 호전적이라고. 일부러 위장한 성격은 아니고 그 또한 본래 성격이다. 드러내서 좋을 것이 없다고 여겨 드러내지 않을 뿐. 혹자는 과연 알레샤 아모린의 클론이라고 평했다.

D&D 성향으로 구분했을 때 시리우스는 기본적으로는 중립 선이지만 질서 선과 혼돈 선 성향도 가지고 있다. 그의 이상은 질서 선에 가까우나, 현실은 정해진 원칙대로만 대응할 수 없는 탓에 융통성 있게 중립 선과 혼돈 선을 오가는 것. 다만 이로 인해 종종 모순과 내적갈등에 시달린다.

크롤리Edit

크롤리(Crawly)라는 코드네임으로 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다. 주 활동지는 로튼 애플.

대부분 늦은 밤과 새벽에 활동하는데다 그 방식도 흔적이 거의 남지 않아서 명성은 높지 않다. 그래도 곧잘 다른 히어로를 돕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고, 늦은 밤에 돌아다니다 그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이 적지 않아서 이름은 알음알음 알려져 있다. 시빌워 직후로 활동이 다소 소극적이었으나 블랙아웃을 결성하면서 다시 적극성을 띄고 있다. 다만 블랙아웃으로 활동할 때는 철저히 정체를 감춘다.

슈퍼 파워Edit

그림자를 비롯한 어둠 전반을 다룰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흡수하는데 특화되어있다. 또한 능력을 각성한 직후 자연스럽게 나이트 비전을 습득했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도 뚜렷하게 사물을 구분할 수 있다.

신체 일부가 그림자[3]와 접촉하는 즉시 그림자에 스며드는데, 이 때 현실과 다른 물리적 공간에 존재하게 된다. 시리우스는 이 공간을 현실의 빛과 어둠이 반전된 세계라고 인식하지만, 그 이외의 사람들은 단순히 빛 한줄기조차 존재하지 않는 어둠 속이라도 인식한다.

시간의 흐름에도 차이가 있으며 공간 내에서 물리적인 간섭은 할 수 없다. 오직 드나들고 존재하는 것만이 가능하다. 때문에 시리우스는 이 공간을 통해 그림자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는 접촉했다고 인식한 상태의 물체 혹은 인물도 포함된다. 또한 은신이 아닌 단순 접촉만으로 영역을 통해 감각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인간관계Edit

같은 스승에게 히어로로서 제 구실을 할 수 있도록 훈련받았다. 사상, 자기자신에 대한 관점 등에서도 죽이 잘 맞는다.

시리우스의 오리지널 시리우스라는 이름을 지어준 장본인이다. 시리우스는 그녀를 '알'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대외적으로는 그녀와 쌍둥이 남매라고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도 형제이자 친구와 같은 돈독한 사이다. 그러나 알레샤가 실종된 기간의 공백이 만약에 대한 두려움과 서로를 향한 열등감을 만들어냈었다. 시리우스는 알레샤가 돌아오면서 자신의 자리가 빼앗기는 만약을 두려워했고, 알레샤는 시리우스로 인해 자신의 자리가 사라지고 배척당할 것을 두려워했다.

  • 이사벨라 페이지

(수정중)

(수정중)

  • 패트리시아 험프리

(수정중)

기타Edit

  • 시간이 날 때마다 아모린 부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에서 일을 돕는다.
  • 로튼애플 대학 철학과에 재학하고 있으며, 석사 과정을 준비중. 박사 과정까지 수료한 뒤 초인의 인권 신장을 위해 교육계에 몸담거나 사회운동을 생각하고 있다.
  • 정부는 프로젝트의 여파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시리우스를 비롯한 생존자들에게 새로운 신분을 만들어줬다. 피해 보상과 혹시라도 모를 보복과 프로젝트 재개 가능성이 이유였으나, 언제라도 초능력을 각성할지 모를 이들과 이미 각성한 초능력자를 관리하기 위함이었다. 시리우스는 아모린 부부의 양자가 되면서 처음부터 부부의 자녀였던 것처럼 신분이 조작되었다. 때문에 알레샤가 그러했던 것처럼 그 또한 이탈리아 국적을 가지게 된 것. 하지만 그 이후로도 시리우스는 이탈리아에 다녀온 적이 없다. 현재의 환경에 적응하는 것에도 수년의 시간이 걸린 탓에 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주석Edit

  1. 겉모습과 서류상으로는 20대 초반으로 기재되어있으나 실제로는 배양 중에 성장을 가속화시켰던 탓에 10세를 겨우 넘겼다.
  2. 또 다른 차이점은 피부. 시리우스가 더 희고 창백하다.
  3. 어둠 그 자체일 경우 조건이 까다롭다. 한치 앞도 안보일만큼 깊은 어둠 속이어야 온전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선 스파클링 걸의 도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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